고야군의 조금 느린 이야기

1월 20일, 즉 어제 부터죠? 금융감독원에서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성실히 납부한다면, 그 내역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 시, 5~15점 가량의 신용도 가산 점수를 부여 받도록 한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여타 방법에 비해, 가장 효율적인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신용등급기준과 함께, 신용등급 올리기 위한 방법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신용등급은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회사 등으로부터 부여 받게 되는 본인의 신용평가 등급을 의미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과거 혹은 현재의 신용거래를 바탕으로 매겨지는 만큼, 대출과 같은 금융거래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본인의 재산과 소득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며, 부채수준과 연체정보, 신용 형태, 거래 기간 등이 복합적으로 집계가 되는만큼,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끌어올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떨어진 신용등급이라 할지라도,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분명 존재하는데요. 우선, 신용등급기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위와 같이,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나뉘어 지며, 낮은 숫자일수록 더 높은 신용등급으로 불립니다. 대부분의 연체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4등급 이상이 책정되는 것이 보통 인데요. 카드 연체나 대출 이자 연체, 통신 요금 연체 등이 있는 경우라면 5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 매겨 질 수 있으며, 또한 7등급 이하부터는 대출과 카드 발급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떨어진, 신용등급 어떻게 올릴 수 있나요?

신용등급기준을 알아보기 앞서 말씀 드렸듯이,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끌어올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인데요. 그렇더라도 시간을 두고, ▼ 아래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참고하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연체는 신용등급의 독이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연체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첫번째 입니다. 10만원 미만의 연체나 5일 이하의 연체라면,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90일 이상의 연체가 지속되는 경우 신용등급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연체를 뒤늦게 상환 한다하더라도, 최장 5년동안 신용평가에 반영될 여지가 있으니, 연체는 반드시 피하시는 것이 상책 입니다.

■ 소액 대출이 많다면, 한군데로 통일 하자!

소액 대출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무리 소액이라도 이는 1개의 대출로 반영이 됩니다. 즉, 소액 대출을 3군데서 받으셨다면, 3개의 대출로 반영 되는 것인데요. 여러개의 대출 보다는, 하나의 대출을 이용하시는 것이 신용등급에 유리 합니다.

■ 신용카드 발급? 자주 하면 안 좋아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신용카드, 때문에 각 소비처 변로 별개의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는, 현명한 소비일수도 있지만 신용등급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단기간에 걸쳐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 발급은 반드시 피해 주세요!

■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등급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은 체크카드 사용 입니다. 체크카드 이용 내역 또한,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이 되는데요. 만약,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라면, 꾸준하게 체크카드를 이용해 주세요. 신용 등급 향상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찌보면,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보단 연체가 되지 않게, 본인의 소득에 맞게끔 소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신용등급기준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방법 모두 여러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