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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 00:57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이겨내 보자

오늘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도 있을 것이고, 혹은 너무나도 익숙한 단어라고 느끼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조금 무거운 주제인 것 같은데요^^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혹은 아스페르거스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이 증후군은 사회적 화학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활동과 관심사에 상동증이 나타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데요. 일반적인 자폐증과는 다르게 언어지체나 인지발달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후군의 이름은 이를 처음 발견한 한스 '아스페르거'의 이름을 땃다고 하는데요. 증후군이 발견된지 50년이 더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스퍼거 증후군의 많은 부분이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증후군의 원인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만 유전적 요인이 있을 거라 추측만 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과 고기능 자폐증의 차이가 없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아스퍼거 증후군의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현재로써는 행동요법으로, 의사소통 문제나 반복행동 및 신체제어 문제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연구자들과 아스퍼거인들의 노력으로,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은 치료되어야 하는 문제점이 아니라, 장애가 아닌 차이라는 쪽으로 인식이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보통의 사람과 비슷한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폐증 만큼의 과도한 발당장애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사교력이 떨어져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있어 종종 애로사항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얼굴 표정과 신체언어를 읽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기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충분한 훈련을 통해 나아질 수도 있다고 하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명확한 치료법은 나와 있지 않지만 치료와 훈련을 통해 성인의 경우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다고 하니,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