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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 23:21

축구장 규격 알아보자

축구장 규격 알아보자


요즘에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분들 또한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미 십 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2002년 월드컵의 열기는 그 당시를 겪었던 사람이라면

저를 포함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겠죠?



저질 체력인 고야군 이긴 하지만 꾸준히 조기 축구를 나가며 축구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요.

조기 축구를 할 때 원정 경기 때는 거의 국제 규격 구장에서 볼을 차는데

왠지 구장마다 체감되는 크기가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알아봤더니 웬걸. 경기장이 딱 정해진 사이즈가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축구장 규격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축구장


축구장 규격 은 아래 그림 처럼 일반경기시와 국제경기시가 다르게 적용 되는데요.

일반 경기보다는 국제경기시에 길이와 너비가 조금씩 커지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장 규격


사실 2008년 이전까지는 터치라인의 길이 90~120미터, 골라인의 길이는 45~90미터로

유동적인 성향이 짙었으나 2008년 3월 14일 국제 축구 평의회 결정에 따라

FIFA는 국제 규격을 터치라인 길이 105미터, 골라인의 길이는 68미터로 고정하기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장 규격에 따라 소모되는 체력도 다르기 때문에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크기를 고정 시켜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 때문이 아니었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축구장 규격


축구장 규격 은 전체 구장 규격 이외에도 다양한 라인에 따라 규격이 정해져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페널티 에어리어의 경우  

골 포스트 안쪽에서 16.5미터 되는 지점에서 골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경기장 안쪽으로

16.5미터의 선을 긋고 그 끝을 골라인과 평행되게 직선으로 연결해서 만들어 지는데요.

16.50미터 X 40.32미터의 직사각형 지역을 말한답니다.


산티아코 베르나베우


여러분은 꼭 가보고 싶은 구장이 있으신가요?

축구팬이라면 있으시겠죠^^?

저는 마드리드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입니다.

 무려 8만 5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네요.


오늘은 축구장 규격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의문점 해결 되셨나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