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3. 7. 22:14

음주운전 벌금기준 및 처벌기준 참고하세요

운전을 처음 배울때, 누가 그러더군요. 나중에 자동차를 사고 취업을 하게 되고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절대 음주운전만은 해서는 안된다고.. 그 말이 참 인상깊었던 건지, 혹은 겁이 많은 건지.. 아직까지 음주운전 해본적 없이, 안전운전을 실천 중인데요. 이번시간에는 음주운전 벌금기준 및 처벌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음주운전 한번쯤은 하게 될 것이라는 말. 참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사실, 제 주변만 살펴보더라도 음주운전 경험 1번쯤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 이신데요. 음주운전은 습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그만큼, 습관이 되기 쉽고 본인만이 아닌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사고의 위험성이 현저히 높아지는 것이 바로 음주운전 인데요. 음주운전 벌금기준 및 음주운전 처벌기준에 대해 확실히 숙지하신다면 음주운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음주운전? 벌금 및 처벌기준 살펴보자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음주운전 벌금기준과 음주운전 처벌기준 역시 매년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준들은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적용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부터 음주운전 벌금과 처벌이 적용 됩니다.



우선 음주운전 벌금기준의 경우, 알코올 농도 0.05% ~ 0.1% 미만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 0.1% ~ 0.2% 미만 시 300만원 ~ 500만원 이하의 벌금, 0.2% 이상 시 500만원 ~ 1000만원 이하의 벌금기준이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기준 역시, 마찬가지로 운전자의 알코올 농도에 따라 적용이 되며, 0.05% ~ 0.1% 미만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0.1% ~ 0.2% 미만 시 6개월 ~ 1년 이하의 징역, 0.2% 이상 시 1년 ~ 3년이하의 처벌 기준이 적용 됩니다.



또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상이라면 그 즉시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며, 만약 혈중 알코올 농도가 0.36% 이상이라면 그 즉시 구속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추가로, 알코올 농도 측정에 관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류의 알코올 농도 (%) X 양 (ml) X 0.8) / (0.6 X 본인의 체중 X 1000) 의 계산을 하시면, 대략적인 알코올 농도 계산이 가능 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또한 주류 섭취 시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해가 거듭될수록, 음주운전 벌금기준 및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준을 떠나, 본인만이 아닌 타인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음주운전, 반드시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혹시라도 자동차를 가지고 술자리에 가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대리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