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할 때가 있나요?
아니,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억지 웃음을 짓지 않는 사람을 찾는 편이 더 빠를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의학적으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도 불리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은 억지 웃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심리적 불안정 상태를 얘기합니다.
주로 직업이나 사회적인 지위 특성상 억지로 웃어야만 하는
서비스 계통의 업종에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꼭 서비스 계통이 아니라도 학교나 은행 같은 우리 주변의 많은 곳에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종의 우울증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식욕 감소와 더불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짐은 물론이고,
심하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고 하니
결코 쉽게 넘길 수 있는 증후군은 아닌듯 합니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의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주로 직장 동료나 선후배 간의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실적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이유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저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러한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억지 웃음도 잘만 활용하면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릴 적 기억 속의 광대가 생각나는 것은 저 뿐만일까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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